혜화1 연극 후기) ‘오감을 자극하는 4D 공포 연극 '스위치' - 무서움과 유쾌함이 공존하는 소름돋는 100분" 안녕하세요! 지난 주말, 친구 두 명과 함께 아스가르드 씨어터에서 열린 공포 연극 ‘스위치’를 보러 갔어요. 평소에 무서운 걸 잘 못 참는 저라서, 극장에 들어가기 전부터 이미 심장이 쿵쾅거렸답니다. 그래도 ‘스위치’가 워낙 화제라서, 어떻게든 도전해보고 싶었어요.저희는 cast 염지인, 오보경, 홍대경, 황은비 배우님들로 관람했습니다 다들 멋지시고 예쁘고 연기도 무척 잘 하셨어요! 연극이 시작되자마자,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가 무대를 채우면서 관객들도 함께 몰입하게 되더군요. 초반에는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도 많아서 살짝 긴장이 풀리는가 싶었지만, 그건 정말 잠시였어요. 갑자기 무대가 암전되면서 분위기가 확 바뀌더라고요. 불이 꺼지고 어둠이 깔리면서 극의 제목처럼 ‘스위치’가 켜지듯, 무서움이 시작됐어요.. 2024. 8. 5. 이전 1 다음